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 티니핑'의 새 시즌 공개가 다가오면서 부모들의 주머니를 터는 '파산핑'의 명성을 다시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에 티니핑의 새 시즌에 대해, 그리고 제작사 SAMG엔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22일 캐치 티니핑 시즌4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첫 방영
추석 전 마지막 금요일에 캐치 티니핑의 새 시즌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이 구독자 4900만명의 SAMG엔터 유튜브에 본편 1,2화가 선공개됩니다. (TV에서는 추석 직전인 27일에 재능TV에서 방영됩니다.)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은 이모션왕국의 디저트 마을에서 사는 티니핑들이 지구로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며, 케이크, 아이스크림, 마카롱, 솜사탕, 젤리 등 달콤한 콘셉트의 티니핑들이 등장합니다.
티니핑이 파산핑으로 불리는 이유
티니핑이 파산핑으로 악명을 얻게 된 이유는 아이들 사이에서 티니핑 캐릭터 수집이 열풍이 됐는데 캐릭터 1개 당 가격대가 2만원~10만원에 이르고, 캐릭터가 한두개? 십여개? 수준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에 티니핑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파산핑이라는 악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구매력을 일으키는데 캐릭터 종류도 많다보니 수집 욕구를 자극하게 됨)
제작사 SAMG엔터의 주가 동향 및 재무상태 체크
올 초에 고점을 찍고 꾸준히 하락추세를 이어오면서 바닥 박스권이 형성됐고, 현재는 120일선 안착을 시도 중인 모습입니다.
120일선에 안착하면 그대로 상승추세를 타면서 3만원대 진입을 노리겠지만, 120일선에 안착하지 못하더라도 바닥권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일선과 60일선이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하락추세선 역할을 해온 60일선이 저항선 역할을 해오다가 지지선으로 역할을 바꾸었기 때문에 60일선을 이탈하지 않으면 언제든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동비율과 부채, 유보율은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유동성 우려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방영을 시작하는 캐치 티니핑이 얼만큼 아이들로부터 인기를 끄는지 에 따라서 4분기 막판 스퍼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